17.04.29 세 번째 세션을 가졌다. 이번 세션은 'Ideation' 실습을 목적으로 삼았다.

첫번째로 '6개의 펜으로' 라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가졌다. 6개의 펜을 이용해서 '원'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놀이였다. 이는 특히 Ideate에서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과정과 흡사했다.

그 후, 2주라는 휴식기간을 가졌었기 때문에, 잠시 Desigh thinking을 리마인드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여러 방법을 경험한다. 먼저 3개의 조에서 각각 다른 방법을 실습해본 후, 각자 경험한 아이디어 발산 방법을 통해서 어떤 걸 느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3개의 방법 중 하나를 택해 다시 아이디어 발산을 해본다.  그리고 쉬는 시간동안 원더링 플립 차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 발산시킨다.

발산된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방법에 대해서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본격적인 아이디어 수렴 이전에 Grouping을 진행했고, Desicion grid와 Bingo를 소개했다.  최종적으로는 투표를 통해 진행한다.


우리 조는 HMW가 다음과 같았다.  


어떻게하면 학교 축제에 매너리즘에 빠져 흥미가 없는 20대 대학생들이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축제 부스를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Other people's shoes를 통해 첫번째 아이디어 발산을 진행했다. 결과는 위의 사진과 같다.

'특정 인물을 설정하고, 설정한 인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방법이다. 그리고 우리 조의 경우, 이 방법을 경험해본 후 느낀 점을 공유해본 결과.

피상적이다. 이게 정말 설정한 인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한 게 맞는지 헷갈린다. 특정 인물의 관점을 초점을 맞추다보니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 방법을 통해서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제한이 있을 것이다. 가령 특정 인물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개인의 성향이나 사회, 경제적인 지위 등을 고려하는 것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 방법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발산했다고 했을 때, 그 아이디어가 진정 '그 인물의 관점에서 비롯되어 발산된 것'인지 혹은 '내가 발산한 것'인지 불분명하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정말로 설정한 인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초점에 맞추기 보다는 여러 직업들, 성향들 등을 힌트로 브레인스토밍하는 방법이지 않나 싶다.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다양하고 crazy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방법은 처음 실습한 아이디어 발산 방법이었고, 그 이후에 우리는 '유명한 브랜드 사용하기'를 통해 아이디어 발산을 더욱 진행했다. 그리고 우리가 초점에 맞춘 기업은 'FACEBOOK'이었다. 조원이 공통적으로 얘기한 내용은,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소셜 네트워크)', '참가자가 주체가 되는 것(페이스북의 콘텐츠를 만드는 건 회원들)'이었고, 이는 SNS의 형태와 유사하며 페이스북이 가장 대표적인 기업(브랜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최대한 이와 맥락을 같이하는 아이디어들을 생각해보았다.



  

원더링 플립 차트와 Other people's shoes, 유명한 브랜드 사용하기를 통해 발산한 아이디어 중 HMW와 연관이 적다고 보이는 아이디어는 배제했고, 그루핑 후에 위의 사진과 같이 Desicion grid를 진행했다. 그리고 발산된 아이디어들이 대부분 실현가능했고, 각각의 아이디어가 요구하는 Efforts가 비슷했기 때문에, 기준을 새로 떠올려야했고 '~매너리즘'과 '활동적'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 결국 우측 상단에 위치한 아이디어들로 최종적으로 수렴되었다.

댓글 3

MADE BY

MU

cae, mode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