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 Session.

by MU | 2017-05-08 17:28

2017.05.06

4번째 세션을 가졌습니다. 연휴로 평소보다 인원이 많이 줄은 관계로 이번 세션은 1day 워크샵과 같은 일정이지만 좀 더 타이트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루동안 Empathy - Define - Ideate - Prototype - Test 의 총 다섯단계를 진행해 Design thinking을 좀 더 경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션의 큰 테마는 '가방'이었습니다.

한 명의 인터뷰이 대상을 선정해, 그 대상이 원하는 가방을 제작하기 위한 Design thinking의 실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조의 경우, 김동은 님이 인터뷰이였습니다.


김동은 님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서 김동은 님은 평소 가방을 사용하면서 위의 사진과 같은 점을 불편사항으로 삼았고, 필요로 했습니다. Needs의 경우, 확실히 알 수 있었지만 인터뷰이 대상의 Insight는 시간 관계상 완벽하게 알아차릴 순 없었습니다. 특히 FT의 입장에서 관찰한 결과, 인터뷰 중 유도 질문(당신은 이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등의)이 많았고, 침묵을 기다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And?와 Why?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세션인만큼 좀 더 탄력적으로 진행했고 인터뷰이의 적극적인 의견표출이 있었습니다. 김동은 님이 '땀'이라는 문제에 대해 특히 감정을 드러냈고 그래서 그 점을 포커싱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그리고 노트북이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는 김동은 님이 무조건 원하는 점이므로, 당연히 만족해야 할 가치로 보았기 때문에 Define 과정에서 크게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땀'에 대한 문제는 상품이 해결하면 할수록 김동은 님의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포인트라고 고려했습니다.




결국, 다음과 같이 Define을 진행했습니다. 조원 각자가 베리에이션한 POV를 바탕으로 하나의 POV문장을 만들었고, 그 POV에서 HMW를 이끌어냈습니다.

POV : 김동은 씨는 노트북과 다양한 물건을 넣기 위해 백팩을 매는데 백팩이 등과 닿아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땀으로 인한 불쾌감을 덜어주는 백팩이 필요하다.

HMW : 어떻게하면 땀으로 인한 불쾌감을 덜어줄 수 있는 백팩을 만들 수 있을까?

로 Define 되었습니다. POV에는 특히 김동은 씨가 땀에 불쾌감이 많다는 점 그리고 노트북, 화장품 파우치 등 다양한 물건을 휴대하기 위해 그를 만족하는 백팩을 사용한다는 점을 Insight에 넣으려고 했습니다.

그 때문에 HMW도 다른 수단이 아닌 '백팩'에 한정시키게 되었습니다. 백팩이 아닌 다른 '가방'을 사용하는 점에 대해서는 인터뷰 과정에서 얻을 수 없었습니다.





얻은 POV와 HMW를 바탕으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고 아이디에이션에서는 Brainwriting을 통해서 아이디에이션을 진행했습니다. 발산시킨 아이디어들을 그루핑했고 수렴을 위해 우선 Decision grid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X축을 실현가능성으로 Y축을 편리성으로 삼았습니다. 이때, 편리성은 얼마나 유저가 가방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적게 들 것인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아이디어들은 특히 4가지, 가방의 구조적 변화, 얼음&드라이아이스, 선풍기(모터를 이용하는 방식), 바람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그루핑되었는데 가방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들이 대부분 실현가능성과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 그루핑된 아이디어들(가방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서 다시 한 번 Decision grid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위의 사진과 같은 Decision grid를 얻었습니다. 결국, 등이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는 방식이 결정되었습니다. 이후 각자가 면적을 최소화하는 방식에 관하여 스케칭을 했고, 최종적으로 수렴된 아이디어 스케칭으로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프로토타이핑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이후, 각자 프로토타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est의 경우 시간 관계 상 인터뷰이로부터 피드백만 받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세션의 경우, 2명의 FT로만 진행되어 워크샵의 전반적인 시간관리가 미흡했고 이에 따라 완벽히 수행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DTC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피로감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댓글 2

MADE BY

MU

cae, modeling
4th Session.현재글 3rd 170429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