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에 딱 맞춰 만드는, 맞춤형 책상

by Da Young Jung | 2017-04-11 17:51
가구 가구만들기 맞춤형 조립식 책상

무언가 만들고 가장 뿌듯할때는?

아무래도, 내가 직접 만든것을 내가 사용할때. 사용하는 모든 순간이
그 만든 경험과 연결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것 같아요.

제 옆에도 예전에 색칠해둔 모형이 자리잡고 있는데,
특별히 얘가 하는 일은 없지만 볼때마다 뭔가 왠지모를 힐링, 보기 좋으네요.

그런 점에서, 가구를 만약 직접 만든다면!? 그 뿌듯함과 기쁨은 더 클것만 같아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가구라면 더더욱!

현대인들의 필수품(ㅋㅋ), 노트북을 놓을 수 있는 책상입니다.

음... 이게 정말 만들 수 있는 건가요...?ㅋㅋㅋㅋ 예쁘긴 합니다. 딱 1인 책상으로 깔끔하게 쓰기 좋을것 같아요. 약간 독서실 책상? 피아노? 느낌도 나고요. 여자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주면 딱 좋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가요?

정말... 리얼 메이커입니다. 대학 기숙사에 살 적에 공간은 좁고 책상은 필요했는데, 캐드로 직접 디자인해서 이렇게 뽑기로 했다고 해요. 멋지네요... (자세히 보면 요건 좀 더 여성스럽게, 러블리하게 수정한 모습이네요. 하트 뿅 되어있는거 보이시죠~?)

비용을 최소한으로 유지하기 위해 18mm 합판으로 된 8 x 4ft 크기의 단일 시트에서 전체 작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자작 나무 합판으로 만들려 했지만, 가격이 너무 높아서 B 등급을 낮추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도안을 만들고~ CNC로 출력하기로 했답니다.

전체적으로 먼저 조립한 후, 위 그림처럼 책상 위에 디테일한 부분을 조립했어요. 안쪽에 한단 올라와 있는 부분은, 작은 서랍들과 선반을 놓을 부분인것 같고요~.

서랍이 들어갈 부분을 남겨두고 뻥뻥 뚫린 벽면이 세워졌습니다.


서랍은 두께가 얇은 나무로 만들었군요. 이렇게 자리를 위치 시키고, 뚜껑부분을 덮어줍니다.

뒷면인데요, 책상 판과 선반 부분이 이쪽으로 딱 맞춰질 수 있게끔 설계되었어요.

옆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잘 고정시켜놔야겠네요...ㅋㅋ 무섭)
목재 접착제로 꼼꼼히 잘 붙여주고요, 딱 조립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해서, 이렇게 완성!!! 빨간 버튼은 개인적으로 좀 깬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 좀 얌전하게 하고싶네요 저는 ㅋㅋ

이제 나무에 페인트와 니스를 챡챡 발라주면~ 아주 예쁘게 완성될듯 싶습니다.

색깔이 많이 괜찮아졌네요. 예쁩니다. 물론 샌딩기로 모서리 부분을 다 갈아주는 과정도 ... 사진은 없지만 300방 정도로 가는 사포로 갈아주었다고 해요. 그리고 광택 바니쉬로 3회 칠해준거라 합니다. 

이렇게 다 만드는데, 60파운드정도 들었대요. 한화로 8만5천원 정도네요. (와옹!)

목공을 배우지 않고 (배우고도 어려울것 같지만) 직접 가구를 만든다는게 참... 사실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여기서 사용한 조립식의 형태라면 만들 수 있을것 같네요. 간단한 정도는요..!


프로젝트 출처 : http://www.instructables.com/id/Plywood-Laptop-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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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에 딱 맞춰 만드는, 맞춤형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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