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만들어버린 라이트박스

by 소피아 | 2017-06-21 23:30


가끔 수업준비로 도안을 베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필요한 도구가 사진처럼 생긴 라이트박스인데요.

라이트박스는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그리시는 분들이 쓰는 도구라고 하네요. 자수도안 베낄때도 쓰고요.

스캔해서 타블렛으로 그려도 되지만 저는 손작업이 익숙한지라...^^

라이트박스를 장만하려고 쇼핑몰을 둘러보니 왠지 이 정도는 만들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 만들어 보았지요.

알파문고에서 액자를 사왔어요. 사이즈는 A4 가격은 3,800원

뒤는 이렇게 생겨서 나사를 풀어 해체할 수 있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액자와 같은 사이즈의 반투명 아크릴 한장

액자를 풀어 분리하고 뒷판을 빼줍니다.

유리와 아크릴을 겹쳐서 넣고 다시 고정시켜주세요.


빼낸 뒷판에 하얀종이를 깔고 위에 조명을 붙여줍니다. 흰색 시트지를 붙이면 더 좋겠죠. 저는 간단하게 복사지로...

전원공급은 휴대폰 충전케이블로 하고 충전건전지를 달아서 케이블 연결이 되어있지 않아도 1-2시간은 사용할 수 있어요.

빛이 잘 들어오네요. 흰색은 눈이 아파 전구색LED를 붙였는데 약간 어둡긴해도 이게 더 편안한 것 같아요.


바닥에 놓고 그리면 목이 아플테니 독서대를 소환합니다.

뒷판위에 액자를 올려놓으면 완성이예요. 

전원을 켜니 밑에 놓인 그림이 잘 비춰집니다. 빛이 모여져있네요. 박스두께가 높으면 빛이 잘 퍼져 균일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일이 너무 많아지니 이 정도에서 만족하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서 잘 쓰고 있는 라이트박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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