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어벤져스 메이커톤에 참여하였던 '모두DCU랩'팀 김연호입니다.
아무래도 뭔가 만들기엔 2박3일이 부족-이 아니라 게을러서 읍읍-한거 같았습니다.
메이크위드 페이지에 계속 스토리를 덧 붙일거였으면 사진이나 많이 찍는건데
그러지 못 해서 아쉽네요
이번에 이런 대회 참가가 인생에 처음이라 막막 했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 많이 해매기도 했구요

처음에 'Hover'의 몸체는 3D 프린터로 전부 뽑으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참가 전날 몸체중에 모터 받침대랑 받침대 기둥을 매누 간단히 모델링을 하고
다들 아시는 Cura를 이용하여 대충 무게를 산출해 보니 이거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이유는 보통 Quadcopter는 목표 추력을 산정할때 전체 드론 무게의 2배의 추력을 요구합니다.
그래야 Throttle 제어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알리에서 주문한 모터가 250급 드론(보통 '레이싱 드론'이라고 불림/작고 가벼움)에
많이 사용 되는 작은 모터만이 배송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산수가 들어가는데
보통 레이싱 드론의 무게를 약 500g내외 라고 합니다.(틀릴수도 있습니다. 검색을 대충해서요ㅡㅡ;;)
그러면 레이싱 드론의 최대 추력을 약 1kg이라고 가정하면 모터 하나당 250g의 추력이 필요합니다.

'모두DCU랩'팀 내에서는 'Hover'의 컨셉상 Hover의 전체 무게는
약 250g 내외가 되어야 안정적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충 무게를 추정해보니
3D 프린터로 전부 하면 500g언저리가 나와
도저히 3D프린터로 진행하기엔 무리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급 몸체 재질을 3T 하드보드지로 변경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게 가공도 빠르고 훨씬 가벼울가 같았거든요

그리고 첫날 전체 크기를 정하고 몸체 프레임을 하드보드지로 만들어 보았는데
몸체 무게만 180g이 나오는 기염을 토하게 됩니다.
여기에 베터리를 합하면 285g!!!

이렇게 중량을 어떻게 줄일것인가 고민할때
폼보드라는 (저에게는)신소재를 팀원이신 문근민님이 충당하셨고
이걸로 필요한 부분만 뼈대 형태로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하부 Fin의 고정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졸속으로 해서 날지는 못 하고
여러가지 숙제만 안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Hover Prototype Ver.1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다듬어서 꼭 날리고 싶습니다.
아! 물론 셀카두요
P.S: 이번에 알리에서 처음 해외 구매 해봤는데 에로사항이 꽃피더군요
그렇다고 국내에는 거의 구매 대행이고 아쉬움에 연속이었습니다ㅠㅠ

댓글 2

MADE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