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LCD 관련 고민...

by 이희철 | 2016-06-27 18:52
sous vide 수비드 수비드머신

작품에 사용 할 TFT LCD의 선택에는 몇가지 고민이 생긴다...


그 이유를 나열해 보면...


첫번째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않아 관련정보가 많지 않고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받을 사람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는 점인데...


아두이노를 그래도 꽤 많이 사용해 보았다는 분들에게 자문을 구해도 쉽게 답변을 해 주지 못했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두번째로는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중국에서 주문을 하면 데이터쉬트나 예제 라이브러리에 관한 정보를 같이 보내 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TFT LCD 기판에 쓰여져 있는 제조사 웹사이트를 찾아 들어가서 자료실에서 다운받은 라이브러리 때문에 무지하게 고생을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동작을 하지 않았던 이유가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은 라이브러리의 그래픽드라이버가 달랐던 것이다...  중국어로 되어 있는 웹사이트에서 정확히 일치하는 그래픽구동 라이브러리를 찾는 것이 어려워서 그래픽드라이버를 알아내기 위해서 멀쩡한 TFT LCD를 분해해서 그래픽구동 IC를 찾아 IC에 표기되어 있는 IC품번을 찾아 역으로 라이브러리를 찾으려고 했건만 완전 분해 해 보아도 그래픽 IC가 보이지 않아 드라이버를 찾는데 실패 했었다..


결국 인터넷을 검색해서 비슷해 보이는 라이브러리를 모두 구동시켜보아서 찾아내긴 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을 감수해야 한다...


세번째로는 한글의 구현이 쉽지 않다...

한글오토마타가 내장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준다면 간단하지만 제공되는 것도 없고 영문폰트도 거칠고 보기 흉한데 옛날 벽돌격파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거친 폰트들이라서 새로 폰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요즘은 폰트도 저작권이 있어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따른다...


네번째로는 TFT LCD를 구동하고 프로그램도 작성한 후에 깨닫게 된 일이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TFT LCD가 아두이노 우노의 거의 전부의 핀을 사용하고 있어 히터와 LED의 동작을 시키기 위한  디지탈 OUTPUT 핀과 밥솥의 스위치로부터 입력을 받는 디지탈 INPUT핀의 여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방법을 생각했는데 


시리얼통신모드가 제공되는 TFT LCD를 사용해서 핀의 여유를 늘리는 방법

아두이노 우노보다 핀의갯수가 더 많은 아두이노메가를 사용하는 방법

아두이노 우노에 아두이노 나노를 시리얼핀으로 연결하여 시리얼로 명령을 나노에 전달하여 실제적인 디지탈 I/O 컨트롤을 아두이노 나노가 하게끔 함으로서 Master - Slaver모드를 사용하는 방법등이 있다...


 시리얼통신모드는 속도가 느려 TFT LCD 내부에 프로세싱을 해주는 칩이 별도로 있지 않는 한 제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아두이노 메가는 간편하게 핀의 갯수가 늘어 대단히 제어는 쉬우나 전기밥솥 전면에 붙이기에는 크기가 너무 크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어 결국 아두이노 나노를 연결하는 방법을 진행 시키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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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전자회로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