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드머신으로 LA갈비를 요리하다...

by 이희철 | 2017-03-01 14:39

이제 수비드 머신은 완성되었다...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보니...


정해진 온도에 정확한 시간에 동작이 종료됨을 확일 할 수 있었는데...


친구들이 하는 말...


요리를 해서 먹어야 끝나는 거란다...


쩝~


동작을 안 할까봐?


걱정도 팔자...


말 나온 김에 요리를 했다...


오래전에 구매한 LA갈비...



고무줄 처럼 질겨서 2Kg 구입했다가...


친구들이 먹어보고는...


목구멍에 고무줄이 딸려 내려가는 기분이라며 이렇게 질긴 갈비는 처음이란다...


이걸로 만들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나온다면...


수비드요리의 효과를 백배 발휘하는 것이리...


양념을 만들어 진공포장기로 개별 포장을 해 보았다...

(여러가지 시간과 온도로 실험해 보려고...)


처음 시도한  것은 55도에 2시간...




동작을 끝내고...



꺼낸 다음...

단면을 잘라보았더니...

수비드요리에서 많이 보았던 미디움정도의 질감...



이것을 숯불구이처럼 식감을 주기 위해서...

불질을했다...


결과물...


확실히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질긴 감이 약간 남아있어서...


다시 65도 6시간으로 시간 세팅을 급격히 높여 보았다...



결과물을 먹어보았더니...


정말 부드럽고 마블링이 잔뜩 끼어 있는 고급 한우같은 식감이 났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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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이희철

요리, 전자회로설계